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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지 갈만한 요양원을 찾던 중 남양주에 위치한 요양원이 가장 마음에 들어 아버지를 겨우 설득해서 다녀왔다. 아버지는 아직도 요양원이 싫다고 하시는데 일단 구경만 하고 오자고 겨우 설득해 나올 수 있었다.
일단 코로나 문제로 환자분들 계시는 곳은 볼수가 없었고 12층이 인테리어가 막 끝나서 구조랑 뷰를 확인할 수 있었다.
한강뷰가 참 좋다. 탁트여서 맘이 편안해진다.

뷰가 정말 좋다. 여기서 요양을하면 몸도 마음도 좋아질것 같다.

구조가 아파트랑 같아서 적응하시는데 큰 어려움을 없을 듯하다.

2인실도 참 깔끔하게 위치하고 있다.

1층 로비인데 한강뷰도 있고 산책로도 있어서 정말 잘되어있다.

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요양원은 한 달 비용을 궁금해하셨는데 요양원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바뀌신듯하다. 긴병에 효자 없다고 5년째 간병을 하다 보니 번아웃도 오고 가족이 힘든 걸 알아주지 않는 아버지가 원망스럽기도 한다. 치매진단까지 받으셨으니 남 신경 안 쓰는 아버지 모습이 참 뭐 하다. 미안한 마음은 사라진 지 오래고 자기 하고 싶은 건 어떻게든 하려 하고 뜻대로 안 되면 욕지거리가 튀어나오신다. 더 이상 떨어질 정도 이제 남아있지않지만 원망도 하기 싫다.서로 더이상 맘안상하게 요양원으로 가셨으면 하는 바람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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